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북통일/수도 문제 (문단 편집) ==== 현실성 ==== 게다가, 완전한 수도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서울을 버리고 다른 도시로 이전한다는 것은 엄청난 낭비를 하는 것이다. 말하자면 지금 서울에 있는 대통령실 등 여러 시설을 그대로 새로운 수도에 지어야 한다. 통일 직후 벌어질 혼란들을 수습하느라 [[남북통일/경제 문제|돈도 엄청나게 들어갈 텐데]], 굳이 수도 이전으로 돈을 또 써야 할 필요가 있는가? 다중 수도로 해서 지금 있는 시설들을 그대로 쓰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, '''그러면 그냥 서울이 수도인 것과 다를 게 없다.''' 굳이 남북 화합이라는 명분을 내세워서 실리를 버릴 필요는 없다. 그리고 서울을 버리고 천도한다면 당연히 구 남한 지역이 아닌 구 북한 지역으로 수도를 옮기는 터일텐데 북쪽 지역의 추운 기후도 북한 천도에 있어서 큰 방해 요소이다. 온대 기후와 냉대 기후의 경계 지역에 있는 서울조차도 세계적인 대도시 중 매우 추운 도시로 손꼽히는 마당에[* 당장 도쿄의 겨울기온보다 15도 가량이나 낮다.] 평양을 비롯한 북한 지역은 원산만 등 강원도 동해안 일대를 제외하면 빼박 냉대 기후에 속해 서울보다 훨씬 더 춥다. 가장 남쪽인 개성조차도 겨울에 서울보다 1.5~2도 가량 더 춥고 그 윗지역은 말할 필요도 없다. 이런 이유로 황해도~평안도 일대에 남한 못지 않은 넓은 평야가 분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후 때문에 예부터 인구밀도가 삼남 지방보다 훨씬 낮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